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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은 1962년 12월 28일생이다
최수종의 아버지는 고위공무원이었다가 그만둔 후 시작한 사업이 번창하여 가족이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고
고등학생인 최수종과 누나는 학업을 이유로 한국에 남았었다.
1979년 학생중앙의 표지모델을 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이 사기를 당하여 아버지가 50대 초반에 돌아가시자 최수종도 한동안 방황했었다고 한다.
생업을 위해 여러일을 하던 최수종은 KBS TV 제작본부 예능국장의 딸에게 과외를 하게 되고,
예능국장의 눈에 띄어 배우를 하게 된다.
그렇게 데뷔하게 된 드라마가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 였다.
드라마가 회가 거듭할 수록 최수종의 인기는 날로 높아 가서 드라마에서 비중도 많아 졌다.
[서울뚝배기] [행복어사전] 등등 여러 드라마를 하면서 점점 더 인기가 높아 졌고,
최진실과 연기한 [질투]를 찍으면서 인기의 정점을 찍게 된다.
그렇게 여러 드라마를 찍으면서 인기 가도를 달리던 중 [야망의 전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연기대상을 수상한다.
1987년 [젊음의 행진]에서 같은 MC를 맡은 하희라를 만나면서 3년간 비밀연애를 했다.
그후 4편의 영화에 하희라와 같이 출연하기도 했으며,
1993년 둘은 결혼 식을 올렸다.
하희라는 4번의 유산의 아픔이 있었지만 1남 1녀를 두고 현재까지 최수종과 잉꼬부부로 잘 살고 있다.
1999년 아들을 낳았고, 2000년에는 딸을 낳았다.
2007년 학력 위조 의혹을 받았다.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 졌지만, 사실은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소속사에서 해명하길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합격한후 등록을 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그이후 본인이 직접 외대를 다녔다고 한적이 없으며,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정 하지 못했다는 해명과 함께, 최수종이 대상 수상 소감에서 이 의혹에 대하여 사과 하였다.
2000년 KBS의 [태조 왕건]에 출연하면서 그동안 청춘스타로 각인 되어 있던 이미지를 변신을 하였다.
이후로 대하사극에 항상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0년 이후로는 사극뿐만 현대극 드라마 예증등 다른 종류의 작품들에도 출연 하였다.
2012년 차량이 반파 되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2012년 사극 [대왕의 꿈]에서 촬영도중 낙마하여 척추를 다쳤다. 그때 당시 타고 있던 말도 즉사했을만큼 큰 사고 였다.
그후 여러 작품을 하고, 사극은 7년만인 현재 2023년 11월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강감찬역을 맡았는데
호평을 받으며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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