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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태어난 기안84는 외아들로 7살때부터 17살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초등학교때는 산만하고 극성맞았다고 한다.  과외를 했는데 공부시작을 못할 정도로 산만해서

선생님들이 못견디고 그만뒀다고 한다.

그래도 학교에서는 예능캐로 아이들과 잘 지냈다.

 

 

 

 

 

중학생때는 학폭을 당한 경험도 있다.

 

 

 

 

 

IMF 때 집안이 기울어져 차압이 들어오기까지 했다.

에반게리온, 원령공주를 보고 미대 그중에서 홍대에 가고 싶었지만 성적이 안되 못갔다고 한다.

대학1학년때 친구가 다니던 체육관에 따라갔다가 킥복싱을 배우게 됬다.

 

 

 

 

 

 

 

의병출신이었던 기안84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혹행위나 구타 온갖 부조리의

어두운 의경생활을 담은 만화 [노병가]를 카연갤에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좀더 다듬은 노병가를 '야후 카툰생활'에 연재하였다.

 

 

 

 

 

 

 

이말년과 반지하에서 약 반년정도 같이 살다가 이말년이 결혼하면서 기안84 혼자 살게 되었다.

 

 

 

 

 

 

기안84는 네이버에 4번째 도전후 패션왕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네이버 웹툰 전체 1위를 할만큼 대박이 났었다.

하지만 잦은 지각과 널뛰는 개연성으로 욕도 많이 먹었다.

 

 

 

 

 

 

패션왕을 끝내고 복학왕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휴재를 하는등 순탄하지 않았다.

어느날 절에 들어가 정신차리고 연재를 하려고 했는데,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몰래 통닭을 먹다가 들켜

절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그후로 노숙도 하고 연재도 못하게 되자 네이버 본사에서 3개월 정도 숙식하며 연재를 하게 했다.

많은 논란도 있었던 복학왕은 2021년 연재 7년만에 완결 하였다.

 

 

 

2019년 부터 연재한 네이버웹툰 [회춘]은 2020년 11월 부터 휴재하기 시작하다 그대로 종결이 되어 버렸다.

 

 

 

방송에는 2011년 OGN [켠김에 왕까지]라는 프로에서 나왔다.

 

 

 

 

 

그후 간간히 방송에 출연하던 기안84는 2016년 [나혼자 산다]에 무지개 라이브로 첫 방송을 시작하고,

2016년 6월부터 고정 멤버가 되었다. 네이버 회의실에서 자고 일하는 모습, 머리를 주방가위로 자르는 모습

빨래를 말리지도 않고 그냥 입고 가는 모습 등으로 화재를 몰고 다녔다.

 

 

 

 

 

나혼자 산다에서 큰 인기를 끌고 꾸준히 오래 멤버로 있었던 만큼 사건 사고도 많았다.

2017 MBC 방송연애대상에서 시상식중 제주도의 수도를 묻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공황장애를 본인이 앓고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나혼자 산다는 요즘 연예인들의 집 늘리기나 크고 좋은집 보여주기, 인맥 자랑등 그들만의 세상을

보여주는것으로 변했다는 말들이 나오는 와중에도 기안84의 만큼은 한결 같은 모습에 [나혼자산다]의

기획과 가장 잘 맞는 출연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22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또한번 주목 받는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그동안 관찰예능에서 식상함을 느끼던 시청자들이

고생이나 돌발상황등의 리얼리티가 그대로 느껴지는 이 프로그램은 신선함과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현재 1,2,3편 까지 나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노력과 인기에 힘입어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서 비연예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안84가 현재 웹툰은 연재하고 있지 않고 있다.

송파구에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시세가 60억 정도로 추정 된다.

방송은 [나혼자 산다]  [태어난김에 세계일주]를 고정으로 하고 있으며,

[인생 84]라는 유튜브 채널도 하고 있다.

강남에서 본인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고, 틈틈히 전시회 작업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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