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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자 배우로 알랭들롱은 단연 최고로 꼽힌다.

 

아기때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자꾸 만지려고 해서 알랭들롱 어머니가

유모차에 '아이를 만지지 마세요'라고 쓴 푯말을 붙였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여자들은 물론 남자들도 주위에서 알랭들롱을 따라 다녔다고 한다. 

 

돈이 없던 젊은 시절에 배가고파 레스토랑에 서 있으면, 종업원이 그에게 식사를 제공한다거나,

옷가게 점원이 옷을 주기도 했다는 말이 있다.

 

일본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알랭들롱은 미남이다. 그러나 웬지 풍기는 분위기가 천하다.

그런 만큼 밑바닥 인생을 연기하면 매력이 살아난다' 라고 썼다.

 

 

 

 

 

 

 

 

 

 

 

 

 

 

 

알랭들롱은 1935년 11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4살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살게된 알랭들롱은 계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행실이 좋지않아 퇴학을 당하기도 했다.

 

 

17세에 프랑스 해군으로 입대하여 해군 통신학교 기간병으로 복무하였으며, 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는 베트남 사이공 해군기지에서 무전병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군에서도 절도를 저지르거나 차를 훔쳐 근무지를 무단이탈 하는등의 사고를 쳐서 

11개월간 군 교도소 수감후 불명예 전역했다

 

 

 

 

 

 

제대후 1956년 프랑스로 돌아온 알랑들롱은 돈을 벌기 위해 웨이터, 점원등 온갖 일을 했다.

 

이때 여배우 브리지트오버와 알게 되었다. 브리지트 오버와 함께 간 칸 영화제에서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O 세르주니쿠의

눈에 띄어 헐리우드에서 배우로 준비를 하기도 했지만, 이브 알레그래 감독을 만나 프랑스에서 '여자가 다가올때' 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사랑은 오직 한 길', '아가씨 손길을 부드럽게' 등의 작품에 출현하며 인기를 얻어 갔다. 

 

 

 

 

이후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하며, 그 영화가 대박이 나며 세계적인 탑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많은 작품을 하고, 2017년 5월 영화계를 은퇴 하였다

199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곰상,

1991년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2019년 칸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그는 여러 여배우들과 많은 스캔들이 있었지만,

결혼은 나탈리 들롱과만 했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낳았다

1964년 결혼하여 4년 6개월 만인 1969년 이혼했다

 

 

 

 

 

1968년 그의 경호원 마르코빅이 살해당한채 발견 됬으며, 그를 죽인것이 알랭들롱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결국 무죄판결은 받았으나 아직도 그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르코비치, 나탈리 들롱, 알랭들롱

 

 

 

 

2019년 8월 뇌졸증으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은후 83세의 알랭들롱은 여생을 22세 연하인 히로미 롤링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알랭들롱의 자녀들은 히로미 롤링에게 소송을 걸었다.

아버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아버지의 이마에 상처가 난 것을 자녀들에게 숨겼으며,

재산을 빼돌리고 있다고 했다. 

히로미 롤링은 자녀들이 상속재산이 줄어들까봐 모함하는 것이며, 알랭들롱 몰래 고용한

경호원으로 부터 끌려 집에서 나오게 되었으며, 폭행도 당했다고 맞고소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알랭들롱은 어쩐지 이에 대한 언급이 없고 침묵하고 있다. 

 

 

 

 

 

2022년 3월 알랭들롱은 안락사를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아들도 동의한 상태이다,

 

알랭들롱은 '나이 든다는 것은 끔직하다, 우리는 나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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