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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다가오는 자존감 높이는 영화
주인공 르네는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헬스장에 들어옵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지만 르네는 다른 사람보다 큰 사이즈의 운동화를 대여하는 것도 챙피해합니다
열심히 사이클을 타지만 안장이 내려앉고 맙니다.
르네는 잘 나가는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 부서에서 일하는데 이 부서는 변두리에 있으며 칙칙한 사무실에 남직원 한 명과 르네만 일하는 부서입니다.
르네는 데이팅사이트에 사진을 올려 남자친구도 사귀고 싶지만 올려져 있는 다른 여자들의 사진을 보고 자신감을 잃어 보립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재미있게 사진이나 찍자며 신나게 사진을 찍습니다.
어느 날 서버다운 문제로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르네는 직접 본사를 가게 됩니다.
본사는 고층 빌딩의 너무나 멋진 사무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예쁘고, CEO인 에이버리 르클레어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비가 오는 밤 소원을 비는 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알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헬스장에 간 르네는 사이클의 안장이 튼튼한지 확인한 다음 사이클을 타고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너무나 열정적으로 타다가 옆으로 쓰러져 머리가 바퀴에 말려 들어가며 기절합니다.
탈의실에서 깨어난 르네는 갑자기 자기 몸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게 달라졌다고 느낍니다. 이것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라 믿으며 너무나 기뻐합니다.
사람들의 우연한 행동들이 자신이 예뻐졌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행동이라 믿는 르네는 자신감이 차오릅니다.
평소에 지원하고 싶었던 본사의 안내 직원 모집에 당당히 지원하게 됩니다.
세탁소에서 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남자가 순서 번호가 어떻게 되냐고 묻는 질문에
르네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묻는 줄 알고 원하지 않는 남자에게 자신을 번호를 반 강제로 주며 남자의 연락처도 받아냅니다. 본사 안내 직원 모집 면접날 다른 사람들은 그녀를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사장은 자신감 넘치고 솔직한 그녀에게 매력을 느껴 안내 직원으로 채용합니다.
당당하고 일도 열심히 잘하는 르네에게 회사 사장 동생인 그랜트는 관심을 갖게 됩니다.
르네는 회의실에 물을 전달하러 들어가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사장의 신뢰를 얻어 갑니다.
본인이 너무나 예뻐졌다고 믿는 르네는 번호를 준 남자 이든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이든과 데이트를 하던 날 즐겁게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비키니 콘테스트에도 참가를 하겠다고 합니다.
걱정하는 이든을 뒤로하고 너무나 열정적인 르네의 춤에 모두 열광을 하게 됩니다.
이든은 이 특별한 르네에게 사랑을 느끼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해 갑니다.
회사 대표는 보통 여성들을 상대로 론칭하는 브랜드에 대해 보통 여성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자꾸 르네의 의견을 묻는 일이 많아지며 저녁 식사에 초대합니다. 그 저녁식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론칭할 보스턴에 같이 가자고 합니다.
회사에서도 잘 나가고 남자친구와도 잘되고 있던 르네는 그만 예전과 같은 모습의 친구들을 무시하는 말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
보스턴에 간 날 그랜트는 그녀에게 호감을 보이고, 잠깐 흔들렸던 르네는 이든의 문자 오는 소리에 정신이 들며 그랜트를 내보냅니다. 그러다 샤워부스 벽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진 후 다시 깨어나게 되는데 예전의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마법이 풀렸다고 생각한 르네는 너무나 실망하여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다 넘긴 후 혼자 집으로 돌아옵니다.
못생겨진 모습을 남자친구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숨어 다니고 있던 르네는 친구들을 찾아 가지만
그동안 거만했던 르네의 모습에 실망한 친구들은 그녀의 만남을 거부합니다.
결국은 이든과 만나게 되는데 자꾸 모른 척 피하는 르네에게 이든은 상황극처럼 혼자 오셨어요? 같은 장난을 말을 하지만
르네는 정말로 자기를 못 알아봐서 하는 말인 줄 압니다. 일방적으로 이든과 헤어져 돌아온 르네는 다시 예뻤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고 도움을 청하여 같이 신상품 발표회장으로 갑니다.
발표회장에서 나타난 르네는 자신이 생각했던 예뻤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똑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진심 어린 연설로 청중에 박수를 받습니다. 신상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르네는 이든을 찾아가 솔직하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둘은 다시 화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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