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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파티에서 퀸이 되고 싶은 17살 치어리더
1999년 호주에서 미국으로 전학을 온 스테파니는 동네에서 핫한 클럽에서 볼링을 치며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한눈에 반한 블레인을 초대 하지만 같이 있던 여자친구 티파니는 무시를 하며 블레인을 데리고 가버립니다.
학교에서 인싸가 되고 싶었던 스테파니는 여러 가지 노력 끝에 치어리더 단장이 되고 잘생긴 남자친구
까지 생깁니다. 남자친구의 무례한 장난에 친구가 말려 보지만 스테파니는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졸업파티를 얼마 앞둔 어느 날 스테파니는 졸업파티의 퀸이 될 생각에 식단관리며 몸매관리등에 신경을 씁니다.
그때 아빠는 세상을 떠난 엄마의 드레스를 전달해 주는데 스테파니는 마음에 들어 합니다.
잘 나가는 스테파니와 티파니는 여러모로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테파니를 골탕 먹이기 위해 티파니는
치어리딩에서 마지막장면에서 스테파니를 받아 줘야 할 아이들을 밀쳐버려 스테파니는 그대로 땅에 떨어지고 의식을 잃어버립니다. 문들 의식을 되찾은 스테파니는 20년이 흘러 있었습니다.
37살의 고등학생이 인싸가 되기
시간은 20년이 흘렀지만 정신은 아직 17살에 머물러 있는 스테파니는 여러 가지로 부딪히는 일상생활을 하게 됩니다.
집에 돌아오던 중 예전에 남자친구였던 블레인을 보게 되어 인사를 하려고 집 문을 두드리는 순간
티파니가 나와 티파니와 블레인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집에 돌아온 스테파니는 세스가 문 앞에 두고 간 졸업 앨범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시 고등학교를 졸업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교장으로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1달 남은 졸업 때까지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도움을 받습니다.
옛날 17살 때 모습으로 꾸미고 고등학교에 간 스테파니는 학교 사서가 된 세스를 만나게 됩니다.
예전처럼 졸업파티 퀸이 되고 싶었지만, 돌아온 고등학교에는 퀸을 뽑는 행사는 없어졌습니다.
스테파니는 예전처럼 퀸을 뽑는 파티를 열고 싶어 다시 부활시키는 청원서에 사인을 받으러 다닙니다.
티파니의 딸인 인스타 팔로워 3백만의 인플루언서인 브리 러브스도 만나게 됩니다.
치어리더들을 찾아간 스테파니는 예전과 다른 아싸 집단이 되어 있는 치어리더들를 보고 놀랍니다.
스테파니는 SNS를 활용하여 인싸가 되기로 합니다.
아빠에게 선물 받은 핸드폰으로 SNS을 한지 얼마 안 되어 스타페니는 SNS에 중독이 되어 버리고
그 모습을 본 아빠는 주말 동안 핸드폰 금지를 시킵니다.
파티에 초대도 못 받는 아싸가 되어 있는 치어리더들을 데리고 스테파니는 치어리딩을 가르쳐 주기 시작합니다.
공연날 생각지도 못한 공연에 참석자들은 넋이 나가고, 다음날 일어난 스테파니는 팔로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인플루언서가 된 스테파니에게 교장인 친구는 학교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SNS에서 블레인과 티파티가 극장에 간다는 것을 알게 된 스테파니는 세스와 함께 그 극장에 갑니다.
블레인과 티파니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행동으로 둘은 말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화가 난 티파니는 딸을 시켜 퀸과 킹을 뽑는 행사를 부활시키게 되고, 조건을 걸어 딸에게 스테파니를 이기라고 부추깁니다.
졸업파티날이 되어 세스와 파티에 참석한 스테파니는 자신을 유혹하는 블레인을 거절했지만 오해한 세스는 그대로 자리를 떠나 버립니다.
파티퀸은 스테파니가 되고 화끈한 공연을 마친 스테파니는 아이들과 함께 뒤풀이를 하는 파티를 합니다.
그 파티를 훔쳐보던 티파니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파티는 끝이 납니다. 실수 한번 한 거라는 스테파니에게
세스와 마사는 실수가 아니라 널 소중히 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짓이라며 돌아 섭니다.
집으로 돌아온 스테파니는 그때서야 그동안 마사와 세스가 얼마나 자신을 생각했는지 깨닫게 되고 SNS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게 됩니다.
드디어 졸업식날 친구들과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20년 만에 학교를 졸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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