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희는 1958년에 1남3녀중 3째로 태어났으며, 어릴적 아버지가 집을 나가 어머니가 혼자 아이들을 키웠다고 한다. 7080시대에 유지인 정윤희와 더불어 여배우 3대 트로이카라고 불리웠다. 원래 선머슴같은 성격으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이었으나 여고시절 언니손에 이끌려 1972년 예술대회에 출전하면서 금상을 받았다. 원래 장미정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장미희로 개명했다. . 1975년 미스롯데 인기상에 뽑혔으며, 뒤이어 영화 [성춘향전]의 주연을 맡았다. 그녀에게 무명은 없었다. 1976년 고등학교시절 언니가 [성춘향전] 주연배우 선발 오디션에 동생의 서류를 접수 시켰는데 오디션 심사위원들의 몰표를 받으며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다음해인 1977년 [겨울여자]에 출연하여 당시 5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

잘생긴 남자 배우로 알랭들롱은 단연 최고로 꼽힌다. 아기때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자꾸 만지려고 해서 알랭들롱 어머니가 유모차에 '아이를 만지지 마세요'라고 쓴 푯말을 붙였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여자들은 물론 남자들도 주위에서 알랭들롱을 따라 다녔다고 한다. 돈이 없던 젊은 시절에 배가고파 레스토랑에 서 있으면, 종업원이 그에게 식사를 제공한다거나, 옷가게 점원이 옷을 주기도 했다는 말이 있다. 일본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알랭들롱은 미남이다. 그러나 웬지 풍기는 분위기가 천하다. 그런 만큼 밑바닥 인생을 연기하면 매력이 살아난다' 라고 썼다. 알랭들롱은 1935년 11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4살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살게된 알랭들롱은 계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행실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