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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1984년 서울에서 삼남매중 막내로 태어났다.

초등하교때에는 교과서 모델이 되기도 하였으며,

중학생때에는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활동하여 1998년 평양 공연에 참여 하였다.

 

 

 

 

 

2001년 17살 고등학생때 걸그룹 슈가의 리드보컬로 데뷔하였으며, 2004년 그룹을 탈퇴하였다.

 

 

 

 

 

 

2005년 SBS '루루공주'로 드라마에 데뷔하였다. 데뷔초에는 연기가 발연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랑하는 사람아' ' 리틀맘 스캔들' 등 작품을 이어 갔으나 주목은 받지 못했다.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실제 연인이었던 SG 워너비 김용준과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시트콤 '지붕뚥고 하이킥'에 출연하였으며, 엉뚱발랄한 연기를 잘 소화해 내면서 화재가 되었다.

이작품으로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자이언트' '내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등에 출연하면서 눈에 띄게 발전한 연기를 보여주며,

흥행도 이어갔다.

 

 

 

 

 

2013년 황정음 인생작이라 불리우는 드라마 '비밀'에 출연하면서 명연기로 주목을 받으며

K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2014년 '끝없는 사랑'에 출연하여 연기력은 좋았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종영 하였다. 

하지만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킬미 힐미' ' 그녀는 예뻤다'로 흥행을 이어가며 작품에 대한 선구안이 좋다는 평을 받았으며,

여러 상들도 휩쓸었다.

 

 

 

 

2015년 오랜 연인이었던 SG워너비 김용준과 결별했다.

 

2016년 전직 프로골퍼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첫째아이를 낳았다.

2020년 이혼 조정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나 2021년 재결합하였다고 한다.

이때 둘째를 임신하여 2022년 아들을 출산하였다.

 

 

 

 

 

 

2023년 최근 출연한 '7인의 탈출'에서는 첫 악역연기를 맡아 연기의 변신을 시도하여 열연을 펼쳤으나,

흥행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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