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의 대표하는 가수로 꼽히는 머라이어캐리는 '천상의 보컬'이라고 불리우는 5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를 가졌으며, 작사 작곡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휘트니 휴스톤, 셀린디온과 함께 세계 3대 디바로 불리우기도 한다. 해마다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는 크리스마스송은 올해에도 여지없이 그 영향력을 발휘했다. 머라이어캐리의 아버지는 베네수엘라 혈통의 흑인이며, 어머니는 아일랜드 혈통의 백인이다. 3남매중 막내인 머라이어캐리가 3살때 부모는 이혼했다. 형제중 유독 밝은 피부를 가진 머라이어캐리는 그렇다고 완전한 백인 같지도 않았다. 이로인하여 어려서부터 백인으로도 흑인으로도 속하지 못했던 머라이어캐리는 학교에서도 흑인이라며 인종차별을 겪고, 형제 자매에게는 밝은 피부색으로 인하여 질투를 겪었다 특..

잘생긴 남자 배우로 알랭들롱은 단연 최고로 꼽힌다. 아기때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자꾸 만지려고 해서 알랭들롱 어머니가 유모차에 '아이를 만지지 마세요'라고 쓴 푯말을 붙였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여자들은 물론 남자들도 주위에서 알랭들롱을 따라 다녔다고 한다. 돈이 없던 젊은 시절에 배가고파 레스토랑에 서 있으면, 종업원이 그에게 식사를 제공한다거나, 옷가게 점원이 옷을 주기도 했다는 말이 있다. 일본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알랭들롱은 미남이다. 그러나 웬지 풍기는 분위기가 천하다. 그런 만큼 밑바닥 인생을 연기하면 매력이 살아난다' 라고 썼다. 알랭들롱은 1935년 11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4살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살게된 알랭들롱은 계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행실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