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에 태어난 기안84는 외아들로 7살때부터 17살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초등학교때는 산만하고 극성맞았다고 한다. 과외를 했는데 공부시작을 못할 정도로 산만해서 선생님들이 못견디고 그만뒀다고 한다. 그래도 학교에서는 예능캐로 아이들과 잘 지냈다. 중학생때는 학폭을 당한 경험도 있다. IMF 때 집안이 기울어져 차압이 들어오기까지 했다. 에반게리온, 원령공주를 보고 미대 그중에서 홍대에 가고 싶었지만 성적이 안되 못갔다고 한다. 대학1학년때 친구가 다니던 체육관에 따라갔다가 킥복싱을 배우게 됬다. 의병출신이었던 기안84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혹행위나 구타 온갖 부조리의 어두운 의경생활을 담은 만화 [노병가]를 카연갤에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스타이야기
2023. 12. 3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