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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은 1973년 서울에서 3남매중 막내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때 잡지 엽서응모에 당첨되어 당첨품을 받으러 갔다가 모델 권유를 받았으며, 광고모델로 데뷔하게 되었다.
1990년 존슨즈베이비로션 광고에 출연하며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각광받았으며, 식품광고등 여러 광고에 출연하였다.
1992년 'TV 손자병법'에 공지선역으로 드라마 첫 출연 하였다.
1992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였다.
1995년 '사랑은 블루'에서 나혜진역을 맡았다.
1995년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는 시청률 62%를 보일정도로 대박을 쳤다.
1997년 영화로는 처음 출연한 '접속'이 대박이 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작품으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등 여러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1997년 연극 '리타길들이기'에 출연하였다.
1998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한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였다
1998년 두번째 영화인 '약속'도 성공적이었다.이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영화 '해피엔드'에서 최민식과 함께 출연하여, 내연남을 가진 유부녀 최보라 역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하였다.
1999년 영화 '내 마음의 풍금'으로 순박한 17살 시골소녀를 연기하였으며,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SBS '프라하의 연인'에 출연하였으며, 이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너는내운명'에 시골청년과 사랑에 빠지는 다방레지역으로 출연하며, 대종상영화제, 대한민국 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영화 '밀양'에 유괴범에게 아들을 잃은 엄마역으로 출연하였다.
이작품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여러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등 여러 상을 받았다.
2006년 9살 연상 서울대 출신 사업가 강시규와 사귀다가 2007년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만을 초대하여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9년 딸을 출산했다.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프랑스의 밤' 행사에서 프랑스 문예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수여 받았다.
2010년 영화 '하녀'에서 하녀 은이역으로 출연하여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4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위촉되었다.
2020년 넷플릭스 '길복순' 에 출연하였다.
2023 '일타스캔들'에서 행선이역으로 출연하여 시청률 17%를 넘기며 흥행하였다.
2024년 개봉예정인 영화 '리볼버'에 출연하였다.
27년만에 연극 '벚꽃동산'에 박해수와 출연예정이다.
전도연 사진모음